육상

광주시체육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3개 부문 수상

Talon 2025. 2. 21. 01:50

고승환·육철수·이용범 등 3명 영예

광주시체육회는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 경기, 학교체육, 생활체육 등 3개 부문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 부문에 육상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선수, 학교체육 부문에 육철수 광주체육고 교장, 생활체육 부문에 이용범 광주시파크골프협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승환은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선수로,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신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2019년부터 육상 국가대표로 발탁된 고승환은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 200m 금메달(대회신기록), 2024 아시아릴레이선수권 금메달 등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은 지난 12년간 광주체육중고 중장거리 감독으로 재직하며 선수 개인별 맞춤형 훈련 방식을 도입해 다수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하는 등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해 왔다.

이용범 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며 저변을 확대하는 데 힘써왔다.

지난 2023년에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2024년에는 제13회 광주시장배 파크골프 전국대회를 유치해 성공 개최하며 광주의 위상을 알렸다.

 

-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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