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야구 선수 김민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민하 선수입니다~!

 

승학초등학교 - 부산대신중학교 - 경남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통산 77경기 320타석 0.291 4홈런 22 도루 48 삼진 23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습니다. 대체로 퓨처스리그에서 활도하였고, 시즌 종료 후 병역 해결을 위해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2014년 그가 군대에서 제대하고 오자 팀은 이미 막장화가 가속화되어 있었습니다. 5월에 들어와서는 집중력이 떨어진 것인지 5경기 8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름다운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7월엔 거의 전 경기를 출장하며 16타수 2안타 1 사사구 6피삼진 1도루 2득점, 타율 0.125를 기록, 5월과 같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롯데 팬들에게 까이기 시작했습니다. 8월에 들어와서는 12타수 4안타 2 2루타 1볼넷 4피삼진 7득점, 타율 0.333을 기록, 드디어 안타 치는 방법을 깨닫고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이며 롯데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9월 6일 넥센전에서 손승락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날인 7일에도 손승락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며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0월에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듬해 2015년 7월 2일 NC전에서 최금강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아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습니다. 이때 이종운 감독의 대처가 많은 팬들과 기자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대고 있습니다.

2017년 시즌 후 롯데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후 2017년 12월 중순에 한화 이글스 입단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당초 타 팀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외야수들 중 좌타자들이 많고 우타 외야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롯데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장종훈의 추천으로 영입됐습니다.

2019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양성우, 이동훈보다 주전 경쟁에서 앞서 있었습니다. 4월 13일, 말소되었지만 이는 양성우가 키움 상대로 잘하는 이유도 없지 않았습니다. 23일, 1군으로 돌아왔지만 경기는 우천 순연되었습니다.

5월 5일, 타율 0.196으로 백업 이하의 성적을 기록중이었습니다. 결국 5월 성적 10타수 1안타라는 타율 .183이라는 성적을 기록한 뒤 시즌 2번째 2군으로 강등되었습니다.

5월 16일 기준으로 퓨처스에서는 3할 이상을 기록하며 맹타를 치고 있으나 1군에서는 백업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사실상 제2의 송주호였습니다. 6월 15일 대타로 출장하여 볼넷과 2루타로 득점, 타점을 오랜만에 기록했습니다. 최종 성적은 72경기 타출장 .256 .319 .352를 기록하여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었습니다.

2020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하면서 계속 2군에 있다가 6월부터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출장하면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상하게 1군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0월 8일 최진행과 이성열을 대신해 1군에 올라왔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정진호와 교체되어 들어간 뒤 6회초 2루타로 타점을 기록하는 등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습니다. 시즌 후반 간신히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내년 시즌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 10월에 방출됐습니다. 여담으로 김민하 선수의 2021 시즌 sWAR이 20, 21시즌 한화 외야수 중 3위였습니다. 21 김민하 선수가 3위일 정도로 최근 한화의 외야가 처참하게 무너졌다는게 여실히 증명이 된 셈.

 

이상으로 김민하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