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토트넘, 4연승 실패…손흥민의 활약에도 맨시티에 무릎

Talon 2025. 2. 28. 01:00

손흥민이 후반에 교체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4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시작되었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브레넌 존슨과 윌슨 오도베르를 먼저 기용했다.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하지 않은 것은 올해 초 뉴캐슬과의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맨시티의 에이스 엘링 홀란에게 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홀란은 제레미 도쿠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리그 20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EPL에서 3시즌 연속으로 20골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토트넘은 전반전 내내 맨시티의 공격에 밀리며 7개의 슈팅과 4개의 유효슈팅을 허용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공 점유율을 높이며 공세로 전환했지만,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22분 손흥민과 쿨루세브스키, 제드 스펜스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그라운드에 나서 스펜스와 함께 맨시티의 오른쪽 수비를 공략했다. 공격이 활발해졌지만, 토트넘은 문전에서의 마무리에 실패하며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30분이 지나면서 맨시티는 수비에 집중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37분 윙어 티모 베르너를 추가로 투입하며 공격진을 더욱 강화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해 상대 골문을 더욱 위협하게 되었다. 후반 39분, 손흥민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역습 상황에서 존슨이 문전으로 내준 패스를 쇄도하며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으나,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몸을 날려 막아내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토트넘은 맨시티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0-1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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