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0주년 기념 챔피언스 오브 서울 내달 8일 개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 챔피언스 오브 서울(이하 챔피언스 오브 서울)을 오는 3월 8일 개최한다.

 

챔피언스 오브 서울 이벤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오는 3월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0년이라는 세월을 넘어선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역사를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총 100명의 팬들이 참가하게 될 이 행사는 공식 사이트에서 17일 월요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19세 이상 성인만 1인 1매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취소분에 한해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행사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등 '워크래프트' 테마로 꾸며진다. 참가자는 '워크래프트' 영상들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다른 팬들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샤니 에드워즈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디렉터,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와 전 '하스스톤' 선수이자 '하스스톤' 개발팀의 에드워드 굿윈 수석 디자이너가 방한해 팬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요리를 실제 요리로 선보여 이를 현실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더불어 '하스스톤' 스페셜 매치와 남종모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아트 세션, 코스플레이어 포토 타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스톰윈드 분수대에 가장 빨리 올라가는 대결을 펼치는 미니게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탈 것 기능을 활용한 온라인 경주 대회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이벤트 참여 성적에 따라 다크문 교환권을 획득해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입장 시 선택한 '하스스톤' 카드를 사용해 현장 이벤트에 추가 도전하거나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