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8주년 기념 특별 업데이트 진행

Talon 2025. 3. 13. 13:00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8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3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8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에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게임으로, 스팀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0,000명을 기록하며 배틀로얄 장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3일 8주년을 맞이하는 이 게임은 지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 모든 맵의 시작섬에는 거대한 '삼뚝이(3레벨 헬멧)' 조형물이 세워져 있어 이용자들은 비치된 황금 수류탄을 던져볼 수 있다. 비행기에서 낙하하기 전까지 하늘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에란겔 맵의 정기선은 선상 파티장으로 변신했으며, 다리와 선착장도 8주년 테마로 꾸며졌다.

 

몽환적이고 시네마틱한 사운드로 유명한 프랑스 일렉트로닉 그룹 'M83'과 협업을 통해 특별 로비 음악도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과 함께 매치를 준비할 수 있다.

8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보상이 제공된다. 로비 화면의 배너를 통해 '웹 이벤트'에 참여하면 8주년 기념 팩과 럭키 지코인(G-Coin)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함께하는 8주년', '8주년 서프라이즈', '럭키 8', '미션: 8' 등 다양한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면 8주년 기념 왕관 엠블럼, 네임플레이트, 승리 댄스, 이벤트 토큰, 밀수품 쿠폰 등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란겔 맵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히든 쿠폰' 이벤트와 '파트너 드랍스'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아케이드 팀 데스매치 모드에는 '데스턴 아레나', '비켄디 기차역', '사녹 캠프 브라보' 등 신규 전장이 추가됐고, 핫드랍 모드는 최대 플레이 인원을 기존 48명에서 64명으로 늘렸다.

 

건 플레이 실험실에서 선보였던 총기 저지력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더욱 정교하게 조정됐다. 이를 2차 실험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화면의 변화로 인한 어지러움 감소, 거리별 저지력 감소 효과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녹 맵 내 건물 실내조명 개선, 봇 행동 방식 개편, 킬피드 시인성 향상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으며, 신규 서바이버 패스: 치어리더 스쿼드도 출시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8주년을 기념하는 34.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에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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