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1주차 기세 이어간 DN 프릭스, 2주 1일차도 순위-상금-포인트 모두 선두 달려... DK-T1 추격 중

대회 2주차 첫 날 DN 프릭스가 1주차에 이어 선두 자리를 견고히 다졌다.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2주차 1경기 DN 프릭스가 85점으로 1위, 디플러스 기아가 50점으로 2위, T1이 50점 동률이지만 순위 점수에서 7점 뒤진 3위로 자리 잡았다.

 

DN은 이날 상금 450만 원을 추가한 1300만 원을 누적 상금으로 기록하며 이 부분 1위로도 올라섰고, T1과 DK 역시 나란히 50만 원을 추가하며 각각 450만 원과 200만 원을 기록하며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반면 젠지 e스포츠는 아직까지 상금을 획득하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첫 매치에서 DK와 DN이 킬 점수에서 앞선 FN을 정리하고 3위로 탈락시켰고, 1대 1 싸움에서 DN이 승리하며 지난주의 기세를 이어갔다. 미라마에서 이어진 2매치 초반 DN이 킬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이어갔지만 중반 T1이 좋은 자리를 잡고 후반 자기장 중심에 자리 잡았다. 여기서 두 명씩 남아있던 DN과 SGA를 모두 정리하고 치킨을 차지했다.

 

3매치 론도 경기 이번에는 T1이 초중반 탈락하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반면, DN이 다시 한번 선두권을 노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첫 라운드 고배를 마셨던 DK가 치킨을 가져갔고, 대회 내내 부진했던 젠지는 오랜만에 상위권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젠 테이고 4매치 다시 한 번 DN이 치킨을 가져가며 이번 주 두 번째 치킨을 챙겼다.

미라마로 돌아온 5매치 DN-DK-T1 등 선두 3팀이 모두 중반 이후까지 버티며 선두 경쟁을 벌였다. 여기에 오랜만에 GNL까지 합류해 반등을 노렸지만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DN이 이를 모두 정리하며 두 경기 연속 치킨을 엮어 세 번째 치킨까지 차지했다. 마지막 매치인 에란겔 경기에서는 디바인이 치킨을 차지하며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