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연맹, 김도형 상임부회장 등 임원 26명 임명

시체육회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개최
이창현 회장 “선수들 경기력 향상 지원”

광주시 수영연맹은 지난 5일 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의에서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제 수영선수 선발 건, 통합 제3대 수영연맹 임원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뤄졌다.

통합 제3대 수영연맹 임원에는 상임부회장 김도형, 부회장 오치남·최승식·박창용·임창민·이영훈 등 부회장단 6명을 비롯해 전무이사 신형근 외 이사 17명, 감사 2명 등 26명을 임명했다.

 

전국생활체육 수영선수 선발은 시기적으로 선발전 개최가 어려워 시체육회에서 출전선수 인원이 배정되면 클럽별, 그룹별, 최근 우수한 기록을 검토해 선발키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선발전 등을 고려하고 지역 수영 활성화를 위해 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창현 광주수영연맹 회장은 “작년 제105회 창원 전국체전에서 광주 다이빙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시상하는 영광을 얻어 선수에게 금메달을 걸어 줄 때 목이 메었다”면서 “올해도 전국 소년체전, 전국체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