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WS] 피오-성장 활약 배고파, 3치킨-450만 원 획득... 선두는 여전히 DN 프릭스

Talon 2025. 3. 21. 13:00

배고파 팀이 하루만에 450만 원을 가져가며 허기를 달랬다. 그나마도 나머지 상금 150만 원은 DN 프릭스외 2개 팀이 가져가며 나머지 팀들이 배고프게 됐다.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3주 2일차 경기에서 과거 프로로 활약했던 피오-성장이 포함된 배고파가 92점을 얻어내며 1위로 일정을 마쳤다.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DN 프릭스가 77점, T1이 5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총상금은 여전히 DNF가 1800만 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첫 매치 에란겔 경기 DNF의 결정력이 초반부터 빛나며 킬을 쓸어갔고 12킬까지 거뒀지만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초반에 조용했던 T    1도 킬을 얻으며 후반 도약을 시도했고, 오랜만에 치킨에 도전했던 젠지도 EOS에 잡히며 첫 치킨은 EOS가 가져갔다. 

 

미라마 2매치 이번에는 EOS가 중반 탈락한 후 이번에는 T1이 킬 점수를 다수 얻으며 중반 선두로 올랐다. 그러나 이번 주 합류한 배고파가 T1과 치킨을 두고 대결을 시작했고 인원에서 압도한 배고파가 치킨으로 배를 채웠다.

 

이어진 3매치 론도 전장에서 선두 T1과 젠지가 중반 무너졌고, 이날 두각을 드러내지 않던 DNF와 배고파가 치킨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배고파가 먼저 무너졌고, DNF가 치킨을 가져간 동시에 숨어있던 SPF가 2위를 차지했다.

 

4매치 테이고 경기 역시 배고파가 치킨을 가져갔다. 초반 차순위 팀인 젠지를 압박한 배고파는 인원을 한 명 잃었지만 계속 킬을 챙겼고, 선두 T1은 여러 팀의 압박 끝에 탈락했다. DNF와 EFM이 전력을 보전한 가운데 마지막 네 팀의 교전을 시작했고, EFM이 탈락하며 DNF과 배고파의 결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배고파가 상대를 정리하며 이날 두 번째 치킨을 가져갔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5매치 배고파-DNF-T1의 선두 경쟁이 본격화됐다. 여기에 4위까지 올라온 EFM까지 후반 교전을 시작했고, DNF와 EFM이 서로 혈전을 벌이며 EFM이 먼저 무너졌다. 그러나 배고파가 중간에 샌드위치가 되며 위기에 놓였지만 오히려 양쪽의 T1과 DNF를 격파하고 세 번째 치킨을 차지했다.

 

이날 마지막 6매치 에란겔 경기 2위 DNF와 3위 T1이 모두 초반 피해를 입으며 배고파를 추격할 힘을 잃었고, 우승을 눈앞에 둔 배고파는 외곽에서 안전하게 진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DNF가 먼저 무너지며 배고파의 2주차 우승이 확정됐고, 마지막 치킨은 SPF가 가져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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