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N 프릭스가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DN은 29일 마친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4주차 경기에서 251점(킬 포인트 150점)을 쌓으며 1위에 올랐다.
DN은 첫째주부터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4주 동안 193점, 182점, 250점, 251점을 얻으며 갈수록 되려 페이스가 좋아졌다. 16개 팀이 전장에 참여하는 배틀로얄 장르에서 보기 드문 독주다.
DN은 이번주 2위(디플러스 기아)와 99점 차이를 벌렸다. 큰 변수 없이 1위 자리를 꿰찼다는 의미다. 지난주엔 2위(T1)와 115점 격차를 벌렸다.
국내에서 적수를 찾기 힘든 경기력이다. DN은 지난해 펍지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서 아깝게 2위에 자리했다. ‘1년 더’를 외치며 ‘규민’ 심규민, ‘헤븐’ 김태성, ‘살루트’ 우제현이 잔류했다. 여기에 더해 다나와(해체)에서 활약한 ‘디엘’ 김진현이 합류했다. 세계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법하다.
DN은 25일 진행한 1일차부터 독보적이었다. 6회의 매치에서 3차례 치킨을 가져가며 64명이 참가한 전장을 컨트럴 가능함을 증명했다. 이날 74점을 얻으며 이미 2위와 격차를 41점 벌린 이들은 2일차 3치킨 98점, 3일차 1치킨 79점으로 3일 연속 선두를 꿰찼다.
2위 디플러스 기아는 1일차 33점, 2일차 70점, 3일차 49점으로 도합 152점을 쌓고 2위에 자리했다. 매치당 약 8.4점을 얻는 빼어난 경기력에도 DN의 언터처블 질주에 빛이 바랬다.
이날까지 DN은 총 상금 2800만원을 누적했다. 다음주 진행하는 파이널 결과에 따라 상금은 더 불어날 예정이다. T1은 800만원으로 2위다.

PGC 출전권이 걸린 ‘KR PGC 포인트’도 DN은 지금까지 133점을 얻으며 대회 진출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T1(53점), 디바인(27점), FN 포천(27점) 등이 뒤를 이었다.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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