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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FC 모바일 양주 남현욱 "공격적 모습 보이려다 동점 허용"

Talon 2025. 5. 27. 11:10

4승으로 대회를 마친 양주 남현욱이 대회 소감을 전했다.

2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국 이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1일차 B조 경기에서 양주 웨일즈 소속 남현욱이 4승 무패 조 1위를 기록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남현욱과 나눈 인터뷰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FC 모바일을 열정적으로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케스파에서 마련해줘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

 

오프라인 경기를 치러본 소감은
모바일 게임이다 보니 네트워크 문제도 있긴 했지만, 앞으로 발전하면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오늘 전승을 거뒀는데
다른 선수들은 수도권에서 이동한 거로 알고 있는데, 나는 양주 소속이지만 부산 거주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거 같다.

 

지역 연고 기반으로 대회를 참가했는데, 다른 부분이 있나
오늘 첫 대회라 실감은 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이런 리그가 진행된다면 마음이 남다를 거 같다.

 

마지막 방송 경기가 치열했는데
2세트 83분 골을 허용하고 수비적으로 하려 했는데, 첫 리그 대회라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대회를 보여주고 싶어서 공격을 하다 보니 동점골을 허용했다. 내가 잘못 생각했나 싶었는데, 3세트 편하게 가서 다행이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을 이전에 와본 적이 있나
생각보다 경기장이 좋아서 놀랐다. 자주 경기장에 올 일이 있으면 좋겠다.

 

대회에서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가 있나
전남 유창호 선수가 나와 친분도 있고 서로를 잘 아는 편이라 본선에서 너무 일찍 만나면 안될 거 같다.

 

인터뷰를 마치며
오늘 경기가 끝이 아니니 남은 경기도 연승해서 무패 달성하겠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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