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김남일 선수입니다!
김남일 선수는 축구 선수로, 인천광역시 출신입니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이며 포지션은 미드필더이죠.
인천 송월초등학교
인천 부평동중학교
인천 부평고등학교
서울 한양대학교 학사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여 K-리그에 데뷔하였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 직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에 입단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하였고, 이적 직후에 페예노르트와 자매결연 구단인 SBV 엑셀시오르로 5개월 동안 임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한 채, 임대 기간이 종료된 뒤에 친정팀 전남 드래곤즈로 복귀하였습니다.
2005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고, 2006년에는 팀의 주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J리그의 비셀 고베로 이적하였으나, 2007년 시즌 이후 FA로 풀린 김남일 선수는 해외 이적시 소속 구단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먼저 협의해야 한다는 국내 규정을 무시하고 비셀 고베와의 계약을 채결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갈등을 빚었습니다.
이후 빗셀 고베와 계약이 만료 되고 2009년 12월 김남일 선수는 1년+1년, 연봉 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톰 톰스크에 입단해 2010 남아공월드컵 전까지 6게임 연속 풀타임 출전 하는 등 총 9경기를 뛰며 무난한 활약을 하였습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김남일 선수는 귀국하지 않고 소속팀과의 임금 체불문제로 모스크바로 가게 되었었습니다, 2010년 7월 1일 김남일 선수는 톰 톰스크 사장. 에이전트와 만나 미지급 연봉 3개월치 15만달러를 이른 시일 내에 받는 조건으로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습니다. 임금이 해결 되었어도 김남일 선수는 이적을 원했던 것이죠.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에 입단하기로 일이 일사천리에 진행되고 . 7월 2일 알 샤밥에 입단이 결정 되었습니다. 그러나 7월 21일 알 샤밥과의 마지막 협상이 결렬되고 다시 톰 톰스크에 복귀하게 됩니다. 톰 톰스크를 떠난 이후 J리그 진출이 유력해보였으나 2012년 1월 20일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김남일 선수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2013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1998년 12월 4일, 1998년 아시안 게임에서 베트남과의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과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였습니다. 특히, 2002년 FIFA 월드컵에는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하여 대표팀 4강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2008년 1월, 허정무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후 가진 첫 경기부터 잠시 동안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았습니다.
2008년 동아시아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대회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김남일 선수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교체요원으로 활약 하였습니다. 특유의 노련함으로 그리스전 승리에 일조하였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나이지리아전에서 생겼다 후반 20분 염기훈 선수 대신 교체출전한 김남일 선수는 후반 24분 야쿠부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하게 되는 백태클 반칙을 범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겨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출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로 국민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당했으며 그의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테러를 당하게 되는 사건까지 일어났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잘생긴 외모와 터프한 이미지 등으로 수많은 여성팬들을 사로잡았고, 월드컵 최고의 인기선수 중 한 명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그 후에도 계속되어, 2004년에는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2005년에는 국내 한 축구전문지에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2005 K리그 최고스타'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팀 내 모든 선수들 중 티셔츠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2006년에는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2007년 12월 8일, KBS 김보민 아나운서와 결혼하였습니다.
같은 해 12월 19일, 김남일 선수의 아버지인 김재기가 인천광역시 구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같은 부평고등학교 출신의 축구 선수로 이천수 선수, 최태욱 선수, 박용호 선수 등이 있으며, 역시 부평고등학교 출신으로 일본에서 스모선수로 활약중인 김성택과는 동기로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2000년 ~ 2004년 전남 드래곤즈
2002년 ~ 2003년 네덜란드 SBV 엑셀시오르
2005년 ~ 2007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년 ~ 2009년 일본 빗셀 고베
2009년 ~ 러시아 FC 톰 톰스크
2012년 ~ 인천 유나이티드
2002년 FIFA 월드컵 대표
2004년 AFC 아시안컵 대표
2006년 FIFA 월드컵 대표
2010년 FIFA 월드컵 대표
2002년 CONCACAF 골드컵 베스트 11 선정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2003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4년 K-리그 올스타 선정
2004년 제18회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 프로스펙스 특별상 수상
전남 드래곤즈
FA컵 준우승 1회
대한화재 컵 준우승 1회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준우승 1회
FA컵 준우승 1회
삼성 하우젠 컵 우승 1회
대한민국 슈퍼컵 우승 1회
A3 챔피언스컵 우승 1회
2002년 FIFA 월드컵 4위
이상 김남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