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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우마무스메·니케·에픽세븐'…'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8월 일산 킨텍스서 첫선

Talon 2025. 6. 1. 03:47

'원더페스티벌'이 오는 8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다.

최근 원더페스티벌 한국 실행위원회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더페스티벌'은 1984년 일본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피규어 및 조형 아트 이벤트로,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원더페스티벌' 41주년을 맞는 해로,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기업, 다양한 IP 콘텐츠들이 참여해 한국 첫 개최에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는 T1, '소닉 더 헤치혹', '뿌요뿌요', '우마무스메', '승리의 여신: 니케', '브라운더스트2', '소녀전선2: 망명', '에픽세븐', '동방프로젝트', '오즈 리라이트', '데미안전기', '울트라맨', '하츠네 미쿠', '나 혼자 만렙 뉴비' 등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TV 산업의 주요 기업 IP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크리에이터버스, 블리즈, 크레비쥬 등 인기 버추얼 유튜버 운영 기업과개인 버추얼 유튜버 IP들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원더페스티벌 고유 운영 방식인 '당일판권'(One-Day License)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개인 크리에이터가 기업의 IP 사용 허가를 받아 행사 기간 전시장 내에서 IP 기반 창작물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순수 오리지널 창작물로 참가를 원하는 일반 창작자의 신청도 가능하며, 창작자는 누구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피규어, 아트토이, 프라모델, 굿즈 등 조형 창작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 및 개인 부스가 운영되며, SOOP 컬래버레이션 부스, 무대 프로그램, 한정 굿즈 판매, 코스프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차 예비신청은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IPGO' 공식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티켓 및 프로그램 세부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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