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대학부 호남대에 완승


조선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배구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14일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배구협회에 따르면, 조선대는 지난 13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대부 광주 예선전에서 호남대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3 25-16)으로 제압했다.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조선대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
광주여대는 이어 열린 여대·일반부 광주 예선전에서 호남대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5 25-14)으로 물리쳤다.
이번 예선은 단판 승부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승리한 조선대와 광주여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출처 :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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