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라간 교전력 보인 KT, 2라운드 진출 한 세트 남겨

레전드 결정전에서 승리했던 KT가 기세를 계속 이어가며 선발전 1라운드 승리를 눈앞에 뒀다.

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선발전' 1라운드 2세트 블루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잭스-세주아니-아지르-칼리스타-레나타를, 레드 진영 KT 롤스터는 요릭-판테온-아리-자야-라칸을 선택했다.

 

KT가 커즈의 활약으로 4분 선취점을 얻었고, DK 역시 킬을 내며 초반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추가 킬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13분 결국 KT가 미드에서 킬을 내며 균형을 깼고, 골드 격차도 3천 이상으로 벌렸다. 

이어 아타칸까지 KT가 챙겼고, 이어진 24분 교전에서 Dk가 좋은 상황을 맞았지만 KT가 안간힘을 쓰며 방어에 성공했다.

또다시 마음이 급해진 DK는 미드에서 교전을 시작했지만 오히려 KT에게 에이스를 허용했고, 기회를 잡은 KT가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