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GSL 결승전 관람하고 하스스톤 베타키 받자

10월 19일 오후 7시 현장 방문 관람객에게 하스스톤 베타키 증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대표 곽정욱, game.gomtv.com)는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2013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결승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베타키를 증정한다.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 중인 블리자드의 신작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베타키를 나눠 주는 것.

곰TV는 결승전 현장에 오후 5시 30분부터 경기장 입장 시 관람객에게 베타키 교환권을 지급하며 경기 종료 후 퇴장 시 교환권을 확인 후 베타키 쿠폰을 주는 방식이다. 이 날 준비된 하스스톤 베타키는 총 1,500개다. 교환권은 1,500장이 소진 시 베타키는 자동으로 지급 종료 된다. 이외에도 방송 등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위해 약 300개 정도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하스스톤은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블리자드의 신작 컬렉터블 카드 게임으로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마법 및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해 무한한 전술을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다. 한글화된 버전에 대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지난 10월 11일 시작한 이래 연일 주요 인터넷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하스스톤은 블리자드에서 선보인 게임 중 최초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일반 플레이어들뿐만 아니라 PC방 업계에게도 전면 무료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필요에 따라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골드 또는 배틀 코인 및 다른 배틀넷 상의 결제수단을 이용하여 카드팩을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올해 WCS 코리아의 마지막 시즌 결승 무대가 될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결승전은 백동준(소울)과 어윤수(SK텔레콤)의 격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은 두 사람 모두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해 화제를 낳았으며, 특히 어윤수가 속한 SK텔레콤의 경우 저그 종족 최초의 결승 진출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e스포츠팬들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우승자 맞히기',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한국 지역 결승전에 이어 미주(America), 유럽(Europe) 등 각 지역 프리미어 리그 상위 선수들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는 10월 25일(이하 현지 시간 기준)부터 27일까지 벌어지는 WCS 시즌3 파이널(WCS Season Finals)에 출전하며, 이후 연간 WCS 포인트 랭킹 상위를 차지한 16명의 선수들이 11월 블리즈컨 2013에서 진행될 WCS 글로벌 파이널에 참가해 올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II 선수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

2013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은 네이버 스포츠와 다음TV팟(http://tvpot.daum.net),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GOMTVe-sports & games(pooq.c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종합스포츠채널 스포츠원(http://www.sports1.kr/), GSL 공식 홈페이지(game.gomtv.com/)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경기 일정과 상세 정보는 공식 GSL 블로그(enjoygsl.blog.me/)와 GSL 페이스북(www.facebook.com/GOGS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