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야구선수 김진욱

Talon 2026. 1. 13.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작은 커피 김진욱 선수입니다~!

 

서울망원초등학교-경기 신일중학교-유신고등학교

- kt wiz의 김민과 유신고등학교 원투펀치로 활약했었습니다. 지명 당시에 이정훈 한화 스카우트 팀장은 체격은 작지만 과거에 마무리로 이름을 떨쳤던 조용준의 느낌이 난다고 평했습니다. 고교 통산 67⅓이닝 7승 2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에 2차 10라운드로 입단하였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신인선수 3명 중 한 명으로 뽑혔습니다. 연습경기 첫 게임에서 2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작은 체구에도 좋은 손목스냅과 함께 괜찮은 슬라이더를 던지며 주목받았습니다. 2월 22일 김태연, 김민하, 김병현 등과 자리를 맞바꿔 2군 캠프로 이동했습니다.

 

4월 20일 넥센전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2일 하루 쉬고 윤규진이 4⅓이닝 8실점으로 아예 녹아 없어져버리자 등판해 2⅔이닝 동안 제구되는 140 후반대의 공을 던지며 2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29일 롯데전에서 2000년생 선수들 중 처음으로 데뷔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3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전 이후로는 5선발 요원 김민우가 복귀하면서 불펜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후 5월 5일에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그런데 6월 초반 팔꿈치 통증 때문에 공을 못 던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재활을 마쳤는지 10월 들어 참가한 미야자키 리그에 등록됐습니다.

2019 시즌 시작은 퓨처스에서 시작했고, 이후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4월 28일 NC전에서 구원 등판했고 4사구 2개를 내줬으나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습니다. 등록 3일 후에 말소됐고 이후 퓨처스에서 한 경기를 구원등판한 이후 기록이 없습니다.

2020 시즌에 김이환과 함께 불펜피칭을 하는 모습이 구단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7월 11일 SK전. 본래 선발로 오를 예정이던 채드 벨이 팔꿈치 통증이 발생한 관계로 대체 선발로 발탁되어 나와서 4⅓이닝 2자책으로 선방했습니다. 채드 벨이 복귀하면서 다시 중간으로 내려갔습니다. 7월 29일 삼성전에서 김범수가 2이닝 7실점 후 강판되자 3회부터 올라와 2이닝을 책임졌고 팀 타선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데뷔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8월 1일 LG전에서 1⅔이닝 2삼진으로 호투했습니다. 8월 11일 12회말 2사 1루에 등판해 김하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프로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8월 14일 삼성전에 패전처리로 등판해서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지명타자 이용규가 중견수로 들어가자 뜻하지 않게 6번 타순을 이어받아 9회 2사에 타석에 들어서서 헛스윙 2번 하고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9월 9일 삼성과의 DH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경기 전만 하더라도 김이환과 둘이 합쳐서 선발 한명분의 이닝을 책임지거나, 아니면 오프너의 역할만 하고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고 149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6이닝 2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최다이닝 및 최다투구 수를 기록하며 호투했습니다. 타선도 힘을 내주면서 7:0 대승을 거두면서 데뷔 후 첫 선발승을 거두었습니다.

 

9월 23일 두산전에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타선이 1회부터 5점을 지원해준 가운데 4이닝째에서 1실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그 이상 추가 실점을 내진 않고 박상원과 교체되어 내려갔습니다. 최종적으로 팀이 두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확정 지으며 선발 2승째를 올렸습니다.

2021 시즌에는 2군에서 경기에서 간간히 얼굴을 비추다가 7월 22일에 군보류 선수가 되었고, 7월 26일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습니다. 등번호였던 32번은 9월 29일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된 윤산흠이 가져갔습니다.

소집해제 직후인 2023년 4월 24일 육성선수로 전환되었습니다. 2024년 1월 25일, 2024 시즌 등번호 발표에서 113번을 단 것이 확인되었으나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 암시 글을 올렸습니다.

한화 이글스 공식 홈페이지 답변에 따르면 본인이 퇴단을 요청한 상황이라 은퇴는 기정사실화된 상태였고, 2월 13일 최종적으로 임의 해지 공시되면서 한화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동명이인인 김진욱의 별명이 '커피'여서 '작은 커피'라고 불렸습니다. 줄여서 '작커', '작피'라고도 불렸습니다.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44km/h, 최대 151km/h라는 빠른 구속을 가졌습니다. 이 때문에 10라운드로 지명되었음에도 프로 첫 해부터 대체 선발로 기용되었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직구를 절반 정도 구사하면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상황에 맞게 섞어 던졌습니다. 2020년 후반기 구멍난 한화의 선발진에서도 나름 호투를 보여주면서 미래 선발진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체구가 작은데다가, 하체 중심이동보다는 상체 위주로 쥐어짜서 던지는 투구폼을 갖고 있어서 한계 투구 수가 너무 적고, 직구 구속이 투구 수가 늘어날수록 급감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일찍 스스로 커리어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김진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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