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엔소 페르난데스

Talon 2026. 1. 20. 12:5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엔소 페르난데스 선수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독일에게,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칠레에게 각각 막히면서 우승 트로피를 번번이 놓치자 당시 15살이던 엔소 페르난데스는 메시에게 장문의 편지를 써서 메시를 위로했으며 그 편지와 리오넬 스칼로니 등 많은 사람들의 은퇴 만류에 메시는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국가대표에 복귀했습니다. 이후 엔소 페르난데스는 무럭무럭 성장해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자신의 우상인 메시와 같이 팀메이트가 되어 같이 경기를 했으며 같이 월드컵 우승을 일궈나갔습니다.

동네 아이들과 축구를 하던 5살의 엔소는 그의 재능을 알아본 리버 플레이트의 스카우터 파블로 에스퀴벨에 의해 CA 리버 플레이트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데펜사로 임대를 떠난 초반에는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많은 기회를 얻게 된 엔소 페르난데스는 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팀의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2021 시즌 2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2 시즌 28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월 22일에 벤피카에서 공식 성명문을 띄우면서 벤피카로의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0m이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합니다.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23 시즌 29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1월 31일,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100만 유로 (약 1,617억)으로 첼시 FC로 이적하였습니다.

 

2022-23 시즌 첼시에서 거의 유일하게 고군분투하며 밥값을 해 준 선수이다. 다만, 첼시 자체가 워낙 개막장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 왔기에 중위권 수준 순위에 머무는 팀의 성적을 혼자서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엔소 입장에서는 거의 취업 사기 당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22경기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24 시즌 40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포체티노의 중원삭제 전술, 라비아와 우고추쿠의 부상으로 인한 혹사, 본인의 2선 고집, 후반기 탈장 부상 등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참작할 여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적료에 비해서도 그렇고 많이 아쉬웠다는게 중론이었습니다.

 

2024-25 시즌 47경기 9골 1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엔소 페르난데스의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모이세스 카이세도, 마르크 쿠쿠레야와 함께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엔소가 빠진 경기에서는 중원에서 풀어나가는 것 자체가 답답해질 정도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으며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할 뿐만이 아니라 중요할 때마다 득점도 터뜨리면서 첼시의 챔피언스 리그 무대 복귀에 있어서 큰 공헌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막내였으며 원래는 후보 선수였고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는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시스 마크 알리스테르와 같이 벤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호 아르헨티나가 고작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하는 경천동지할 일이 벌어지자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더 이상 기존의 주전 선수들을 신뢰하지 않았으며, 그래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후보로 내리고 그 자리에 훌리안 알바레스를 올린 다음,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후보로 내리고 그 자리에 엔소 페르난데스를 올렸으며, 파푸 고메스를 후보로 내리고 그 자리에 알렉시스 마크 알리스테르를 올렸습니다. 엔소 페르난데스가 그라운드에 올라오자마자 공격 따로 수비 따로 놀던 아르헨티나는 공수가 일체화되었으며 여기에 힘을 얻어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넣고 엔소 페르난데스 본인이 추가골을 널어 멕시코를 이겨 팀을 회생시켰습니다.

하지만 16강 호주전에서 2-0으로 앞서가고 있을 때 자책골을 넣어 팀을 위기로 몰고 가기도 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더 이상은 실점하지 않아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는 필드에서는 엄청나게 잘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네덜란드의 초반 2명의 키커들을 봉쇄해서 또 이기고 4강에 올랐습니다. 이후 4강전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윙어를 전부 빼고 그 대신 마크 알리스테르와 로드리고 데 폴, 엔소 페르난데스,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탄탄한 미드필드진으로 나와서 크로아티아의 미드필딩을 무너뜨렸습니다. 결승에서도 활약해 아르헨티나를 FIFA 월드컵 통산 3회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본인은 이 공로로 2022년 FIFA 월드컵 베스트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상으로 엔소 페르난데스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