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블리즈컨] '하스스톤' 내달 정식 오픈..모바일버전도

Talon 2013. 11. 10. 22:38

현재 베타서비스를 진행중인 블리자드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 다음달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3'에서 랍 팔도 블리자드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겸 부사장은 "<하스스톤>의 오픈 베타를 오는 12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팔도 부사장은 이어 "내년 하반기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랍 팔도 부사장이 &lt;하스스톤&gt; 오픈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새 카드인 '정예 타우렌 족장'도 공개됐다. 마나5를 소모하는 전설 카드로 전자 기타 연주 소리와 함께 영웅이 기타를 치는 듯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낸다.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다양한 마법과 무기, 영웅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해 상대 카드를 부수는 전략 카드 게임이다. 대작게임을 줄곧 제작해 온 블리자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소규모 개발인력이 투입됐지만, 현재 베타 서비스만으로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불러모을만큼 블리자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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