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태민 손편지, 나은을 감동시킨 마지막 구절은?

Talon 2013. 12. 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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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나은에게 정성이 가득담긴 깜짝 손 편지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태민은 "특별한 날이니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나은에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민의 제안에 두 사람은 자신들의 특별한 추억이 깃든 섬, 제주도를 다시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태민이 나은을 이끈 곳은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시작됐던 제주도의 한 카페였다. 태민-나은 커플은 첫 만남 당시의 두근거렸던 추억을 떠올리며 한참 동안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중 태민은 가방 속에 꽁꽁 숨겨뒀던 직접 쓴 손 편지를 꺼내 나은에게 건넸다. 감동받은 나은은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을 읽으며 놀라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정하게 식사를 하던 중 태민이 "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아"라며 엉뚱한 발언을 해 나은을 폭소케 만들었다. 태민이 나은에게 준 손편지의 내용과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비유한 이유는 23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 :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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