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블리자드 야심작 '오버워치', 2주간 PC방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

Talon 2016. 4. 1. 12:46

블리자드의 야심작 '오버워치'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500개 PC방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오버워치 PC방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보다 많은 한국 게이머들에게 오버워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블리자드측의 설명.

블리자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첨 여부 등에 관계없이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1일부터 14일까지 지정된 500개의 체험 PC방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오버워치 클로즈 베타 실행 가이드를 참고, 본인의 배틀넷계정으로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는 오는 5월 24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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