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2015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 외형 공개

2015 롤드컵 우승팀 SK텔레콤의 우승 기념 스킨 외형이 PBE 서버에 등장했다. PBE 소식을 전하는 서렌더앳20은 5일(현지 기준) 레넥톤과 엘리스, 라이즈, 시비르, 알리스타 등 5종의 SK텔레콤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 외형을 공개했다.
 
‘뱅’ 배준식의 시비르를 제외하면 SK텔레콤 선수들이 원하는 챔피언으로 우승 스킨이 제작됐다. 배준식은 ‘롤드컵’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후 칼리스타의 기념 스킨이 나오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이번 SK텔레콤 우승 기념 스킨은 골드와 레드로 구성된 T1의 팀 로고를 테마로 제작됐다. SK텔레콤 레넥톤과 시비르는 SK텔레콤의 팀 로고를 본 따서 제작된 무기를 장착했다.
 
그러나 ‘페이커’ 이상혁이 말한 것처럼 라이즈의 ‘브로콜리 헤어’는 구현되지 않았다. 대신 대머리에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으며, 옆구리에 노트북을 끼고 등에 소환사의 컵을 메고 있다. 
 
한편, 식스맨이었던 이지훈의 아지르 스킨은 나오지 않았다.
 

SK텔레콤 T1 레넥톤.

 

 

 

SK텔레콤 T1 엘리스.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

 

 

SK텔레콤 T1 ‘뱅’ 배준식의 시비르.

 

SK텔레콤 T1 ‘울프’ 이재완의 알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