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 중거리 마법사형 챔피언 탈리야 공개

Talon 2016. 5. 19. 17:34
라이엇게임즈는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신규 챔피언 탈리야(Taliyah)를 추가했다.
 
게임 내 131번째 챔피언인 탈리야는 대지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바위술사라는 설정이다. 땅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능력을 가진 중거리 마법사로 챔피언 야스오의 제자이기도 하다.
 
이 챔피언은 기본 지속 효과인 바위타기를 통해 벽 근처에 있을 때 추가 이동 속도를 얻어 공격로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파편 난사를 사용하면 주변의 땅을 부숴 다섯개의 바위 조각을 목표 방향으로 날리며 부서진 땅은 몇 분 간 다져진 땅이 된다. 다져진 땅 위에서 탈리야는 이동 속도가 소폭 증가하며 파편 난사를 사용할 경우 바위 조각이 한 개만 발사되지만 마나 소모량의 일부를 되돌려 받는다.
 
궁극기인 바위술사의 벽을 사용하면 긴 암벽을 생성해 먼 곳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벽을 세워 적의 퇴로를 막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지각변동 스킬은 목표 지역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공중으로 띄운 적을 원하는 방향이나 벽 뒤로도 던져버릴 수 있다.
공격 기술인 대지의 파동은 전방에 바위조각을 뿌려 그 위로 이동하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첫 공격 후 몇 초 뒤에 바위 조각이 폭발하며 2차 피해를 입힌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탈리야 공개와 함께 신규 챔피언의 활용법을 설명하는 입롤의 신 탈리야 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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