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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백발백중 인기 상승 위해 달린다..'클랜전' 도입에 대형 이벤트까지

Talon 2016. 5. 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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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백발백중’의 인기 재상승을 위해 콘텐츠 업그레이드와 대대적 프로모션에 나선다.

17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에 클랜전을 추가하고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추가된 클랜전은 게임 내 이용자 모임인 클랜 단위의 경쟁을 즐길 수 있는 게임모드. 4대4 대전과 보스 레이드 경쟁 등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시즌 단위 운영을 통해 랭킹 경쟁도 유도한다.


넷마블은 클랜전 참여 유도를 위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17일까지 클랜전 상위 3위까지의 클랜을 대상으로 맥북, 소니 액션캠, 코베아 텐트 등을 지급하고 이벤트 참여 클랜 중 추첨을 통해 미니 전동 스쿠터, 갤럭시S7, 공기청정기 등을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통해 ‘백발백중’의 인기가 재상승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출시된 ‘백발백중’은 슈팅장르로는 이례적으로 구글 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순위 10위권에 들며 흥행했다. 최근까지도 톱10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3월 들어 매출 순위가 낮아지면서 19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넷마블게임즈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클랜전 업데이트는 클랜원의 결속을 강화하고 함께 즐기는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한층 강화하는 데 있다”며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걸고 첫 번째 시즌을 진행하는 만큼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클랜전 외에도 기존 클랜 UI를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한 클랜상점을 통해 걸그룹 러블리즈의 테마 총기인 ‘러블리건’과 클랜전 특별 묶음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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