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출시 10일만에 글로벌 이용자 700만명 돌파

Talon 2016. 6. 3. 17:0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오버워치'의 이용자가 700만명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지난달 24일 전세계 정식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7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즐겼고 플레이 시간으로는 1억1900만 시간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로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오버워치는 출시되기 오래 전부터 블리자드 팬, 1인칭 슈팅 게임 팬, 이런 장르의 게임을 한 번도 플레이 해보지 않은 플레이어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며 "우리는 플레이어들이 보여준 엄청난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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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은 3억2600만번 영웅을 교체하고 1100만번 미래의 전장에 놓인 목적지를 향해 화물을 운반했다.

블리자드는 이같은 놀라운 플레이 기록에 더해 오버워치는 게임성 면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북미 온라인 게임 매체 게임스팟은 오버워치를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포브스는 “오버워치는 한 마디로 경이롭다. 모두를 위한 게임”이라고 각각 평했다.

오버워치는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로 구성된 전설적인 부대의 일원이 되어 세계 곳곳의 전장에서 중요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격돌하는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은퇴한 정의로운 기사 라인하르트, 깨달음을 위해 온 세계를 방랑하는 옴닉의 수도사 젠야타, 경화광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을 창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시메트라를 포함 각자의 고유한 무기와 놀라운 능력을 지닌 21명의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등장한다.

활기 넘치고 복잡하게 구성된 전장에서 플레이어들은 팀을 구성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맞게 영웅을 교체하고, 함께 힘을 합쳐 강력한 기술을 조합하여 다양한 임무를 완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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