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넥슨 국민 FPS게임 서든어택 후속작 '서든어택2' 7월 6일 정식 출시

Talon 2016. 6. 13. 17:38

국민 FPS(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가 다음달 6일 정식 오픈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를 7월 6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슨은 정식 오픈에 앞서 6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와 사전광고를 시작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sa2.nexon.com)와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등 서든어택2 공식채널을 통해 각종 게임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서든어택2는 개발사 넥슨지티가 국민 FPS로 불리는 서든어택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간 개발해온 신작 FPS 게임이다.

지난 4월 14~20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100여명의 개발진들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당시 최고 동시접속자수 3만 6000여명, 누적 접속 이용자수 29만명 등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한층 발전된 그래픽으로 기존 서든어택을 즐겨온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투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이 바뀌는 세밀한 표현부터 전장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배경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그래픽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서든어택 특유의 호쾌한 타격감과 역동적인 전투, 개성 있는 게임모드 등이 서든어택2 만의 게임성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든어택을 개발하고 있는 넥슨지티 김대훤 이사는 “서든어택2의 개발진들과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방향을 향해 꾸준히 개발해왔고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라며 “오픈 이후에도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 여름 온라인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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