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블리자드 '오버워치', 신규모드 '경쟁전' 포함 테스트 서버 오픈

Talon 2016. 6. 22. 17:04

선풍적인 인기로 LOL과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한 블리자드 '오버워치'가 신규 모드 ‘경쟁전’ 포함한 1.0.5 패치 공개 테스트 서버를 개설했다. 

블리자드는 22일 6대 6 대전게임 오버워치에 곧 적용될 1.0.5패치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 서버를 열었다. 이번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는 새롭게 추가될 모드인 ‘경쟁전’을 포함해 여러 업데이트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경쟁전은 25레벨을 달성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빠른 대전보다 더 진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경쟁전에 참가하려면 먼저 10회의 배치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평가받고, 실력 평점을 부여 받아야 한다. 

이후 실력 평점에 따라 비슷한 실력의 다른 플레이어와 경기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할 경우 더 높은 실력 평점의 플레이어와 경기를 하게 된다. 

또한 위도우메이커가 궁극기 적외선 투시를 사용하면 위도우메이커의 음성이 전장 전역에서 명확하게 들리며 영웅 갤러리에 ‘무기’ 항목이 추가되고 새 인공 지능 영웅으로 맥크리가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영웅 선택과 경기 마무리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셜 옵션 추가와 일부 버그들을 수정했다. 
 
오버워치에 적용 예정인 1.0.5 패치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려면 먼저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유효한 배틀넷 계정이 필요하며, 배틀넷 앱이 PC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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