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게임단, 오버워치 AOD팀 창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티가 오버워치 팀을 창단했다. 

 

마이티 게임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버워치 AOD팀의 창단 소식을 발표했다. 마이티는 QUIX팀에서 활동헀던 'RIZZRACK' 임지훈과 'Arcachne' 이지원, 'NUS' 김종석과 함께 'HaWaii' 박영서, 'Gambler' 허진우, 'ThornCut' 윤종서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마이티는 조만간 오버워치 2팀 라인업도 완성시켜서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티 길지영 대표는 "오버워치가 넘을 수 없는 벽과 같은 존재였던 리그오브레전드의 벽을 깨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게임 시장은 오버워치가 주름잡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1팀이 아닌 2팀 체제로 선의의 경쟁과 꾸준한 스크림 진행, 매번 변하는 메타에 따른 실험 픽 연습 등을 통해 다른 팀과 앞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국내외 리그서 1~3위 안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며 "빠른 기간 내에 팀의 큰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 성적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