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가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일주일간 PC방 게임사용량을 보면 '오버워치'는 29.98%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약 4년간 1위를 지켜왔던 '리그오브레전드'는 점유율 28.23%로 2위에 머물렀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후 처음으로 집계된 5월 마지막주 게임순위에서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약 한 달동안 '리그오브레전드'와의 격차를 줄이면서 지난 17일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 1위와 2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리그오브레전드'와 라이벌 구도를 성립한 바 있다.
특히 6월 넷째주에는 20일을 제외하고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일간 게임트릭스 PC방 게임사용량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주간순위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엔진의 '검은사막'이 모두 1계단씩 올라 5, 6, 14, 19위를 기록했다.
또한 4종 게임의 상승으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는 2계단 하락한 7위에 머물렀으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넥슨의 '테라'가 각각 1계단씩 하락해 15위, 20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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