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클템과 단군의 롤드컵 엿보기 ⑤] 북미-중국의 거센 도전,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Talon 2016. 9. 28. 17:02

숨가쁘게 지난 9개월을 쉴새없이 달려왔던 LOL e스포츠가 이제 시즌6 대장정의 마지막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바로 '롤드컵'으로 불리우는 LOL 월드챔피언십 인데요. 전세계서 치열한 경합 끝에 선발된 16개팀이 소환사컵을 두고서 북미대륙서 끝장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서머시즌 우승팀 ROX 타이거즈, 서머시즌 막바지 포스트시즌서 일격을 맞았지만 기사 회생에 성공한 SK텔레콤 T1, 천적 KT를 멋지게 따돌리고 마지막 티켓의 주인이 된 삼성 갤럭시 등 3개팀이 롤드컵에 나서게 되는데요.

이번 롤드컵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카고·뉴욕·LA 등 북미 주요지역을 순회하는 전미 투어로 열립니다. 조별 예선은 샌프란시스코, 8강은 시카고, 준결승은 뉴욕, 결승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됩니다.

OSEN에서는 2016 롤드컵의 참재미를 돋우기 위해 두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OGN 롤챔스 이현우 해설위원과 서머 결승전 때 '청춘부재'로 깜짝쇼를 벌였던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롤드컵의 전체적인 모양새를 살펴봤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이번 롤드컵에 대한 총정리 입니다. 대규모 패치를 통해 패자로 군림했던 챔피언들의 대대적인 너프로 인해 이번 롤드컵의 챔피언 판도부터 분석해봤습니다. 이현우 해설은 그라가스를 예를 들면서 챔피언들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 팀들의 강세를 예측하면서 새로운 패치에 적응을 잘한 팀들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이번 롤드컵은 한국 팀들의 압도적인 기세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김의중 캐스터는 북미를, 이현우 해설은 중국 팀들의 선전을 예고하면서 이번 롤드컵을 역대 최고의 재미를 줄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결승 구도는 한국 팀들과 북미 내지는 한국 팀들과 중국 지역이 나올수 있다고 엇갈렸습니다. 변수와 이변이 많을 것으로 정리된 이번 롤드컵. 이현우 해설과 김의중 캐스터의 롤드컵 엿보기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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