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ROX 이서행-강범현 "ANX와 롤드컵 첫 경기, 실수만 안 하면 이길 것"

Talon 2016. 10. 1. 00:36
2016 롤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 ROX 타이거즈 ‘쿠로’ 이서행과 ‘고릴라’ 강범현이 ANX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마련된 ROX 연습실에서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했다. 진행은 ROX 출신 전 프로게이머 이호진이 맡았다.
 
ROX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개막일 경기에 출전해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알버스 녹스 루나와 대결한다. 2016 롤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이서행은 “ANX에서 특별히 경계하는 선수는 없다. 우리가 실수만 하지 않으면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범현은 롤드컵 준비 과정에 관해 “솔로 랭크의 경우 핑이 57까지 올라 손풀기로 하는 정도다. 스크림 위주로 연습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멥’ 송경호가 감기에 걸린 것이 ROX 타이거즈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이 페이스북 생방송 채팅을 통해 송경호의 건강 상태와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강범현은 “내일 즈음에는 다 나을 것 같으니 팬분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페이스북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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