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허원석이 롤드컵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EDG가 3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 INTZ와 대결에서 '스카웃' 이예찬 대신 '폰' 허원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LPL에서 활약하고 있는 EDG는 '빠른별' 정민성이 코치로 있으며, 한국인 선수로는 미드 '스카웃' 이예찬-'폰' 허원석과 원딜 '데프트' 김혁규가 소속돼 있다.
올 시즌 EDG는 이예찬을 주전으로 기용했으며, 롤드컵 엔트리에도 이예찬을 주전으로 올렸다. 하지만 첫 경기에 등장한 건 허원석. 허원석은 LPL 서머 시즌서 다섯 경기 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롤드컵 특별 해설위원을 맡은 '스피릿' 이다윤은 "허원석이 최근 스크림에서 성적이 월등히 좋았다"며 "롤드컵 기회를 잡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말 출전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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