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러블리즈 '아츄' 들으면, '집밥 백선생' 보인다

Talon 2016. 10. 8. 20:54

2015.10.06.

"아직 요리는 잘 못하지만 나 연습하고 있어요"

지난 1일 자정 그룹 러블리즈의 첫 미니앨범 'Lovelyz8'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아츄(Ah-Choo)'로 활동하고 있는 러블리즈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로 나섰다. '아츄'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재채기에 비유한 것.

'아츄'는 "맛있는 걸 해주고 싶은 그런 사람이 난 생겼어 아직 요리는 잘 못하지만 나 연습하고 있어요"라고 시작됐다. 사랑하는 그를 위해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했다.


'아츄'의 곡을 가수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가 만들었다는 걸 알고 듣는다면, 미소 지어지는 부분이다. 원피스에는 윤상 외에도 다빈크, 스페이스카우보이가 소속됐다.

윤상은 현재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 중이다. 할 줄 아는 요리가 전혀 없던 윤상은 '집밥 백선생'에 등장하며 나날이 실력을 쌓고 있는 상황.

물론 러블리즈의 '아츄'와 '집밥 백선생'의 연관성은 없다. 다만 윤상이 '집밥 백선생'에 출연해 보여주는 과정과 '아츄' 가사가 맞물려 웃음을 야기한다.

러블리즈는 '아츄'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윤상이 출연하는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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