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노출 NO 속옷 자랑따윈 없다" 러블리즈 철벽치마 환호

Talon 2016. 10. 13. 09:39

2015.10.09.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멤버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선보인 ‘철벽치마’에 팬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새 미니앨범 ‘러블리즈8(Lovelyz8)' 타이틀곡 ‘아-츄(Ah-Choo)’로 활동 중인 러블리즈의 무대의상이 8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얼핏 보면 특별할 게 없다. 평범한 블라우스와 플레어스커트 차림이다.

밑단이 퍼지는 치마가 눈길을 끈다. 제자리에서 뱅그르르 360도 도는 안무를 할 때마다 치마가 부채처럼 퍼진다. 속바지를 챙겨 입지 않으면 속옷이 노출될 위험도 있는 의상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러블리즈의 스타일리스트는 신박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플레어스커트 안에 H라인의 딱 붙는 스커트를 받쳐 입은 것이다. 아무리 격한 춤을 춰도 노출 걱정이 없다. 이 치마를 두고 팬들은 ‘철벽을 친다’고 해서 철벽 치마라고 부른다.

네티즌들은 “볼수록 신기하다” “선정적이지 않아서 보기 편하다” “너무 귀엽다” “정말 보기 좋다” “속바지 입는 것보다 예뻐 보인다”며 환호했다.

지난해 멤버 서지수가 루머에 휩싸이며 팀을 이탈한 러블리즈는 데뷔 초부터 곤욕을 치렀다. 지난 앨범은 7인조로 활동했으나 이번 앨범부터 정상화했다. 서지수를 재합류시켜 8인조 완전체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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