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1 두 번째 대회인 IEM 오클랜드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이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된다.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IEM 시즌11 오클랜드 리그오브레전드는 롱주 게이밍, 플래시 울브즈, 팀 솔로미드, 인츠 게이밍, 더 치프 e스포츠,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참가해서 우승 팀을 가린다.
당초 8개 팀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IEM 시즌11 오클랜드는 대부분 팀들이 리빌딩과 타 대회 참가, 비자 문제 등을 이유로 2개 팀이 빠진 채로 열리게 됐다.
대회 방식과 대진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총 상금은 10만 달러, 우승 팀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5,857만원)와 함께 내년 3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진행될 예정인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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