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게이밍(EDG)과 IMay가 데마시아컵 결승서 맞붙게 됐다.
12일 오후 중국 우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데마시아컵 2016 4강전서 EDG와 IMay가 로얄 네버 기브업(RNG)과 스네이크를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LSPL팀 레전드 드래곤을 꺾고 4강에 오른 IMay는 스네이크를 상대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5세트 중반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IMay는 '아테나' 강하운의 카사딘을 앞세워 한번의 싸움에서 대승을 거뒀고 마지막에는 백도어에도 성공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DG는 RNG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서 오리아나를 고른 '스카웃' 이예찬이 11킬 5데스 1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 속에 승리를 거둔 EDG는 1대1이던 3세트서는 '데프트' 김혁규가 이즈리얼로 공격을 이끌며 완승을 거뒀다. 4세트서는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완승을 거둔 뒤 그대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데마시아컵 결승전은 오늘 오후 벌어질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100만 위안(한화 약 1억7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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