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고창성

Talon 2016. 12. 22. 16:53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고창성 선수입니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성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2008년 두산 베어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큰 활약이 없다가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한 2009년부터 막강 불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0년에도 활약을 기대하였고 투구 이닝과 경기 출장수는 증가하였으나 실점이 많아 2009년보다 평균자책이 많이 증가하고 피홈런, 안타 갯수도 많이 증가하여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투구 내용과 사이드암 투수라는 점으로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에 최종 선발되어 금메달 멤버로 활약하고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2012년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을 비방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써서 논란이 되어 2군으로 내려갔다가 후반기에 다시 1군에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그 해 부진하였고, 민병헌이 경찰청에서 갓 제대하자마자 정수빈의 부상으로 1군에 등록되어 보호선수 등록 해당자가 늘어나자 시즌 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2년 11월 15일, NC 다이노스에서 특별 지명권을 행사, 전력보강 선수로 지정되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습니다. NC 다이노스 이적 이 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59경기에만 출장했습니다. 2015년 시즌에는 6경기에만 출장했습니다.

 2016년 11월 28일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되었습니다.



前 NC 다이노스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선린인터넷고 시절에는 잘 던지기는 하는데 임팩트는 약한 투수였습니다. 결국 유급까지 했지만, 프로 지명을 받는 데 실패했고 경성대학교에 진학하여 에이스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당시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개장수 박현준과 함께 대학 야구의 사이드암 양대 산맥으로 활약하며 2008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데뷔 연도는 2009년으로 연기됐습니다.


별명은 이름에서 따 온 곱창성. 한때 고삐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09년에 64경기에 출장해 5승 2패 1세이브 16홀드, 2010년 시즌엔 73경기에 출장해 6승 4패 22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09년 시즌 성적만을 보면 당시 신인왕으로서도 손색이 없었으나, 달랑 9표로 3위에 그치면서 2차 결선투표에 올라가지도 못했습니다. 전형적인 중간계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것. 신인왕 투표시 같은 팀의 이용찬과 팀이 겹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야구인들이 주는 일구회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을 호령하던 두산 불펜. 속칭 KILL 라인. 그러나 2010년을 넘기지 못하고 다 망했어요


이름처럼 NC 다이노스 감독 김경문에 의해 모두 KILL당했습니다.


이상 고창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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