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정상호 선수입니다~!
동산고등학교 2학년 당시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0.619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 3관왕에 올랐습니다. 메이저 리그 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2001년 1차 지명을 받아 계약금 4억 5천만 원을 받고 SK 와이번스에 입단했습니다.
2001년 - 2003년
1998년의 김동주와 같은 금액으로 야수 신인 최고액을 받은 정상호 선수는 공격형 포수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2003년부터는 SK 와이번스가 현대 유니콘스에서 FA로 영입한 박경완의 백업 포수로 출장했습니다.
2004년 - 2006년
상무에 입대했습니다.
2009년
주전 포수 박경완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후에는 풀 타임으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SK 와이번스가 2009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벌어진 20경기 동안 19승 1무를 기록, 아시아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하는 데에 기여하였습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종료 후, 11월 5일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 병원에서 고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0년
박경완이 복귀하자 백업 포수로 출장하였고 3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홈런을 6개나 치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2011년
박경완의 부상 때문에 주전 포수로 출장하였습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전 경기 출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2년 - 2014년
LG 트윈스에서 이적해 온 조인성과 분담해서 출장해 오다가 백업포수 이재원의 성장으로 밀려난 조인성이 한화로 트레이드되면서 정상호 선수는 단독 주전포수로 출장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SK 와이번스의 주전 포수로서 이재원과 번갈아 출장하였습니다. 시즌 후 FA가 되어 소속팀 SK 와이번스와 우선 협상에서 결렬된 뒤 11월 29일 4년 32억에 LG 트윈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15년 11월에 이적하였습니다. SK 와이번스는 보상선수로 최승준을 지명하였습니다. 1군에서 활약이 상당히 미미해 먹튀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맹활약으로 인하여 다시한번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인천석천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동산고등학교
개막전 첫 대타 끝내기 홈런.
포스트 시즌 포수 최다 경기 출장
이상 정상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