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 선수 김수화

Talon 2017. 1. 19. 01:44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수화 선수입니다~!


2010년 7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 구단 간 2:1로 트레이드되어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임의탈퇴되었습니다.


순천북초등학교

순천이수중학교

순천효천고등학교


전격적으로 롯데에서 김수화 선수와 김민성을 주고, 넥센에서 황재균을 받아오는 2:1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였습니다. 먹구름은 강진으로 트레이드 이후 언론과 롯데와 히어로즈 측에서 김수화 선수를 초특급 유망주로 띄워주고 있지만 야구를 아는 사람들은 현금 트레이드설을 가리기 위한 변명임을 알고 있습니다. 


트레이드로 받은 선수인지라 2군에서 꾸준히 로테이션에 따라 전경기 선발로 기용하고 있지만, 매우 처참한 성적을 찍었습니다.


8/03 삼성전 5이닝 3실점 5피안타 5볼넷 3삼진

8/17 한화전 6이닝 4실점 6피안타 1볼넷 7삼진

8/22 KIA전 4이닝 4실점 7피안타 5볼넷 4삼진

8/29 LG전 4이닝 3실점 5피안타 6볼넷 3삼진

9/05 삼성전 2이닝 5실점 4피안타 3볼넷 3삼진

9/16 롯데전 5⅓이닝 7실점 10피안타 1피홈런 4볼넷 2삼진 

9/24 상무전 8이닝 5실점 10피안타 7볼넷 4삼진

9/29 SK전 6⅓이닝 6실점 11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삼진 


9월달에는 확대엔트리로 1.5군급 선수들이 1군에 뽑혀가있는 상황이란걸 생각하면 상당히 아쉽습니다. 방어율 7점대의 3승 11패를 찍는 2군 선수는 프로야구에 차고 넘칩니다. 이 성적으로 프로 생활은 지속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


그리고 마침내 은퇴했습니다. 웨이버 공시되었는데, 결국 고교시절의 어깨부상을 떨쳐내지 못한 듯. 은퇴식은 커녕 제대로 된 언론기사도 없이 은퇴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KBO에서 은퇴선수 페이지로 자리를 옮긴 걸 보면 확실합니다. 본인이 강진 생활을 못견디고 뛰쳐나가서 임의탈퇴 처리 된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하여튼 야구는 확실히 그만둔듯.

은퇴 이후에는 일산에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롯데의 BIG 4 중 하나며 나머지 셋은 강민호, 이왕기, 이원석


싸이질에 매진한다고 해서 '싸이수화' 혹은 빨리 발음하여 '김솨' 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또는 2군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하여 일명 '상동의 먹구름', 롯데캐슬을 받고 드러누워서 "김캐슬", "캐슬수화" 라고도 불립니다.


의외로 개그캐릭터인듯


이상 김수화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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