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단독] 2017 설 '아육대' 부상자 無 "미션 완수"

Talon 2017. 2. 2. 00:23

2017.01.24.

'아육대' 제작진 측이 미션을 완수했다. '안전제일 무사고 미션'이다.

지난 16일 녹화를 마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부상자 없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아육대' 역사상 크고 작은 부상자없이 대회를 무사하게 치른 경우는 이번이 유일하다.

‘아육대’의 연출을 맡은 최행호 PD는 앞서 OSEN에 "'아육대'는 올해 특별히 안전에 신경을 썼다. 이번 종목 선정은 최대한 안전한 종목이 어떤 게 있을까 하는 것을 가장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번 '아육대'에서는 풋살이 빠지고 에어로빅이 추가됐다. 

한 관계자는 "'아육대'가 부상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지만, 아이돌에게는 자신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도 맞다"면서 "위험한 종목들이 빠지면서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거 같다. 결국 부상자 없이 마무리돼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2017 ‘아육대’에는 B1A4, 비에이피, 엑소, NCT, SF9, 뉴이스트, 매드타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빅스, 빅톤,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업텐션, 임팩트, 크나큰, 틴탑, AOA, EXID, 구구단,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루이, 멜로디데이, 믹스, 베리굿, 브레이브걸스, 소나무,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전민경, 트와이스, 피에스타, 혜이니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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