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TV] '주간아' 러블리즈 이미주, 말문 막히는 예능감 "와우!"

2017.03.02.

걸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MC 정형돈, 데프콘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와우'로 컴백한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활약했다.

특히 눈에 띄었던 건 막판 활약한 이미주. 이미주는 멤버들의 개인기를 뽐내는 시간이 되자 특출난 댄스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러블리즈에서 댄스 실력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이미주답게 어떤 노래에도 주저하지 않고 춤을 추며 MC들을 환호하게 했다.

다른 멤버들이 걸그룹 레드벨벳의 춤을 추겠다며 나서자 MC들이 실망했는데, 이를 만회하고자 이미주가 직접 나서 능청스러운 막춤을 선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미주는 클로징 멘트도 예능으로 소화했다.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밝히다 말문이 막힌 이미주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MC들과 함께 마치 격한 감동에 울먹이는 것처럼 연출했다. 끝날 때까지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휘한 이미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