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게임단 이블 지니어스(EG)가 오버워치 팀을 창단했다.
EG는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 팀 East Wind를 인수해 오버워치 팀을 창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EG에 합류한 선수 중에는 한국 교포로 추정되는 'Kayuun' 저스틴 하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만들어졌다. 최근 열린 'Alienware Monthly Melee: April'에서는 예선을 통과했지만 로그와 셀프리스 게이밍에게 패해 탈락했다.
하지만 EG는 "이번에 합류하게 된 오버워치 선수들은 캘리포이나 알라메다에서 같이 훈련을 하고 있었으며 우리는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가능성을 봤다"고 평가했다.
EG의 오너인 'PPD' 피터 다게르는 "팀에 합류하게 된 오버워치 선수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된다"며 "e스포츠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겸허히 받아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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