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나이트 신규 전직 팔라딘 및 드래곤나이트 추가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나이트의 신규 전직 팔라딘과 드래곤나이트를 추가했다.

팔라딘은 천사가 깃든 방패로 동료들을 보호하는 지원형 캐릭터로 세라픽 폴과 디바인 실드 등의 스킬로 피해를 흡수하고 디바인 생츄어리를 사용해 아군을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자원 세라픽 페더를 소모해 파티원들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적중률 등을 높여주는 등 지원 능력에 특화됐다.
 
장비는 판금 방어구와 둔기를 사용하며 1차 각성 시 팔라딘이 자신에게 깃든 빛의 힘을 가속하여 폭발시키는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어 드래곤나이트는 번개와 폭풍의 힘을 다루는 동료 드래곤 아스트라와 함께 협동해서 싸우는 콘셉트의 캐릭터로이다. 경갑 방어구와 도를 사용해 드래곤과의 협동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1차 각성 시 대형화된 아스트라에 탑승, 정면을 향해 강력한 번개를 발사하는 울부짖는 뇌광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게임 내에 마련된 미션을 완료할 경우 12강화 7재련 리버레이션 무기, 고대던전 퀘스트 레전더리 상자 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