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파티피플' 클럽 간 에이핑크의 파격 의상 '가터벨트까지'

Talon 2017. 8. 3. 14:34

2017.07.29.


‘청순돌’의 교과서 에이핑크가 역대 가장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을 꾀했다.

7월 29일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에는 ‘믿고 보는 예능돌’ 에이핑크가 출연한다. 에이핑크는 ‘파티피플’에 초대된 첫 번째 걸그룹 게스트로 진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파티피플’ 제작진은 28일 SBS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본 방송에 앞서 ‘파티피플’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평소 아기자기한 소녀풍의 무대 의상을 선보였던 에이핑크도 클럽에서는 달랐다. 꽃 장식과 레이스 대신 타이트한 크롭탑과 아찔한 가터벨트를 선택한 에이핑크는 여태껏 어느 방송에서도 보지 못했던 과감한 의상 선택으로 등장부터 현장을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파격적인 의상에 걸맞는 파워풀한 무대도 이어졌다. 평소 예능에서 귀엽고 발랄한 모습만을 주로 보여줬던 에이핑크 남주는 세계적인 섹시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 'Dirrty'를 선곡,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라이브와 안무를 선보였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걸그룹 보컬 3대장’으로 꼽히는 에이핑크 은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BANG BANG'을 라이브 밴드의 반주로 커버해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다.

에이핑크의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에이핑크만의 매력을 보여줬던 미니 6집 앨범의 타이틀곡 'FIVE'는 클럽이라는 공간에 맞게 일렉 버전으로 편곡됐다. 이번 앨범 활동의 마지막 방송답게 지금까지 어떤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색다른 'FIVE' 무대가 펼쳐져 스테이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9일 밤 12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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