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차트-온라인]롤-배그-오버워치 삼파전 돌입..롤 38주 연속 1위

Talon 2017. 10. 2. 17:50

9월 넷째주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의 삼파전 구도가 돋보인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PC방 사용량을 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전주대비 0.49%p 상승한 26.39%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38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배틀그라운드'는 그간 보여준 점유율 상승폭에 비해 다소 주춤한 0.12%p 상승하며 17.6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버워치'는 점유율 15.60%로 전주대비 0.14%p 하락하며 3위에 머물렀다.

'리그오브레전드' 점유율 상승의 경우 현재 중국에서 진행 중인 '월드 챔피언십'의 영향이 미친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열리며 국내팀 SKT텔레콤 T1, 롱주 게이밍, 삼성 갤럭시 총 3팀이 참가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차트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오는 10월 24일 카카오게임즈가 진행하는 국내 및 PC방 서비스 전반에 대한 발표회 이후 성장세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오버워치'는 추석을 맞아 현재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9일까지 서비스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PC버전 일반판, 고티 에디션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아이온'과 '워크래프트3'가 자리를 바꿔 14위, 15위에 올랐다. 두 게임은 0.64%의 동일한 점유율을 보였으나 '아이온'이 게임 사용시간에서 약 366시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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