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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에이핑크 윤보미, 직장인 변신

Talon 2017. 10. 10. 11:29

2017.10.07.

‘추석 연휴가 끝나면 나도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

에이핑크 윤보미의 ‘야근 전후’ 모습을 본 한 누리꾼의 댓글이다.

윤보미는 오는 9일 밤 9시3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MI)에서 데이터분석 전문가 ‘윤보미’ 역으로 등장한다.

극중 윤보미는 스타트업 앱 개발 회사 ‘결혼 말고 연애’의 유일한 홍일점 직원. 시크한 성격으로 돌직구 화법이 주특기인 그는 ‘신(新) 팩트 폭격기’로, 대표 마상구(박병은 분)·디자이너 남세희(이민기 분)와 호흡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핑크색 세라복은 윤보미의 트레이드마크다. 앱 업데이트 마감으로 철야 야근 시기가 올 때면 이 의상이 필수복장이 된다고. “왜 마감 날에 꼭 이 옷을 입으시냐”는 남세희의 물음에 “이거라도 입고 있어야 제 정체성을 잃지 않을 것 같아서요”라고 무미건조하게 답하는 그의 모습은 짠함보다는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헝클어진 모습조차 단발머리와 동그란 안경, 핑크색 의상으로 개성있게 소화한 윤보미는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촬영 중간 중간 귀여운 동작을 취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전언. 하지만 큐 싸인이 떨어지면 곧장 드라마 속 윤보미가 되어 정색과 돌직구를 날린다고.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다. 오늘날 청춘들의 주거생활에 대한 고민부터 직업과 연애관, 결혼 등에 대해 폭 넓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오는 10월 9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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