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Barracks 황병영 선수입니다~!
By.Barracks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종족은 테란입니다. KT 롤스터 소속이었습니다.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KTF 매직엔스의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2011년 위너스리그를 통해 조금씩 출전하며 기량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또 프로게이머 가운데 상당히 잘생긴 편입니다. 가끔 프로리그에 출전을 하기는 하나 결정적일때 경기를 끝내지 못해 방송무대엔 적응이 덜 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다만 연습실 내에서는 실력이 매우 좋다고 하지만, 방송 경기에서는 그만큼 실력이 나오지 못해서 출전이 많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결국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12-13을 끝으로 은퇴하였습니다.
2007년 8월 제32회 커리지매치 입상
2009년 10월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2월 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제이드에 나와서 시즌 2번째 경기를 치뤘는데, 고인규의 센터 몰래 팩토리를 못 찾은데다 대처도 좋지 않아 그야말로 농락을 당했습니다. 그래도 팀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였습니다.
2월 2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 네오일렉트릭써킷에 출전하여 노준규와 싸웠습니다. 경기는 테테전 + 재경기 + 황병영 선수의 꼴아박기 = 수면제. 사실 판 자체는 거의 내내 황병영 선수에게 유리했으나, 경기를 끝내기 위해 진격하다가 탱크 조공, 본진에 드랍했다가 탱크 조공, 구원 온 레이스는 골리앗에 조공……. 결국은 배틀크루저와 탱크를 조합해서 한번에 노준규의 200 거의 찬 병력을 전멸시키고 이겼습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3월 31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예선 A조 8강에서 웅진 스타즈의 프로토스 윤지용에게 세트스코어 0:2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이후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 12-13 프로리그 종료 후 은퇴했습니다. 박성균의 개인방송에서 증언에 따르면 알바 중이라고. 그리고 2014년 12월 쯤에 재연배우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상 황병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