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전일야화] '정법' 에이핑크 초롱X보미, 베테랑도 인정한 정글 생존력

Talon 2017. 10. 28. 22:05

2017.10.28.

'정글의 법칙'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가 베테랑들도 인정한 정글 생존력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배우 이문식, 이태곤, 개그맨 류담, 가수 강남, 정진운, 에이핑크 초롱, 보미,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해 타베우니에서의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후발대 병만족은 피지의 숨은 보석,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타베우니로 향했다. 이어 류담은 "김병만이 내 꿈에 나왔다. 임시 족장을 뽑으라 했다"며 "나이도 많고 리더 경험이 있는... 초롱이가 하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롱이 임시 족장으로 뽑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초롱은 파도가 너무 세다며 걱정하는 병만족에 "저희는 할 수 있다"라고 무한 긍정을 보였다. 또 집터를 결정하며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다수결로 정하자"고 족장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꺼운 대나무 손질을 하고 즉석 물 광고를 선보이며 주변을 감탄케 했다.

보미는 숲 탐색을 하던 중 칼을 들고 바나나 잎을 단 한 번에 자르는 모습을 보였다. 또 카리스마 매력을 뽐내며 대나무를 깎아 작살을 만들었다. 이에 이태곤과 류담은 "보미는 전투력도 좋고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는 스타일이다. 어딜 가든 예쁨 받을 스타일이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또 한 명의 신입 병만족인 송윤형은 "'정글의법칙'을 학생 때부터 워낙 좋아했고 시즌 1부터 즐겨 봤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1에 대한 물음에 척척 대답하며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또 "드디어 여기에 나오게 됐다"며 의지를 불태웠으나 "솔직히 이렇게 모든 게 다 리얼인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 베테랑 이태곤, 강남, 류담, 정진운은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태곤은 생존지 근처 바다에 청새치가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꼭 잡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정진운은 "불 피우기에 자신 있다"며 단 시간에 불 피우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