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마인크래프트'가 색다른 시도를 진행했다. '디아블로' 시리즈로 대표되는 핸앤슬래시 장르와 '마인크래프트'를 결합한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시장에 내놨다. 게임의 개발은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이 맡았으며, 엑스박스원과 PC 등을 통해서 게임을 만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게임의 외형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실사와 같은 화려한 그래픽은 아니지만 '마인크래프트'하면 생각하는 복셀 느낌의 그래픽은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하다. 아이템 착용에 따라 캐릭터 외형도 변하고, 다양한 공격 모션과 아이템에 따라 바뀌는 외형도 살펴볼 수 있다. 어둡고 칙칙했던 핵앤슬래시 게임이 '마인크래프트'를 거치자 왠지 조금 더 익살스럽고 귀엽게 느껴진다. 아마 '마인크래프트 던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