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선수 20명의 한전 KPS 입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에서는 탁구·배드민턴·축구·양궁·역도 등 15개 종목 20명이 참여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 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지난달 12∼20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며 근로를 대체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선수 훈련과 근태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전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