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홍콩증권거래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e스포츠 콘텐츠 제작사인 VSPN가 메인 보드 상장을 신청하는 투자설명서를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6년 5월에 설립된 VSPN의 회장은 응서령(应书岭)이며 투자설명서에서 VSPN은 ‘왕자영요’, ‘화평정영’, ‘리그 오브 레전드’ 등 e스포츠 대회 이벤트 조직 및 콘텐츠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작년 1분기에서 3분기까지의 수익이 총 13억 2220만 위안인 것으로 알렸고, 이 중 e스포츠 행사 운영이 4억 6600만 위안, 상업화가 4억 5100만 위안, 커뮤니티 운영이 3억 4300만 위안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텐센트 주도 하에 톈투캐피털(天图资本), SIG, 콰이서우(快手) 가 VPSN에 1억 달러를 투자했으며..